강남대 수시전형 총정리,
수시 1,050명 안팎, 논술 300명대로 최다, 지역균형 주간만 수능최저, 모집단위 광역화

🗓️ 2026-10-24  |  🏷️ 대학별 수시

경기 용인시 기흥구 강남대학교 앞 거리 — 벚꽃이 핀 보도와 아치 구조물, 구갈동주민센터 표지판
강남대학교 앞 거리(용인시 기흥구) — 사진: revi / Wikimedia Commons, CC BY 2.0 KR

강남대학교(강남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사립대학입니다. 이름 때문에 서울 강남에 있는 학교로 아는 경우가 있지만, 캠퍼스는 용인에 있고 용인경전철 강남대역과 가깝습니다. 공학·인문사회·예체능·사범 계열을 두루 두고 있어, 경기 남부와 수도권 학생들이 수시에서 함께 살펴보는 대학입니다.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였고 이미 마감됐습니다. 대학 발표를 전한 특집 기사에 따르면 강남대는 2027학년도에 수시로 1,050명 안팎을 뽑아 전체 모집인원의 3분의 2 정도를 수시에 둡니다. 강남대 수시의 특징은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가장 많이 뽑는 전형이 논술전형이고,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주간 모집단위에만 수능최저가 있으며, 학부·단과대학 단위로 뽑는 모집단위 광역화로 입학 후 전공 선택 폭이 넓습니다.

논술전형 — 300명대로 수시 최다, 국어·수학 약술형 10문항

강남대 수시에서 가장 많이 뽑는 전형은 논술전형(300명대)입니다. 반영 비율은 학생부 교과 20% + 논술 80%이고, 기사에 따르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강남대 논술은 긴 글을 쓰는 인문 논술이나 증명 중심의 수리논술이 아니라, 국어와 수학 문제에 짧게 답을 쓰는 약술형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국어·수학 합쳐 10문항이고, 고교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EBS 수능특강·수능완성과 연계해 출제할 예정이라고 안내됐습니다. 수능 공부와 준비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약술형 논술의 장점입니다.

논술고사 날짜는 11월 28일(토)로, 2027학년도 수능(11월 19일) 9일 뒤입니다. 논술전형에 원서를 낸 고3이라면 지금은 수능 공부를 그대로 이어 가되, 수능 다음 주에는 대학이 공개하는 모의논술·기출 문항을 시간을 재고 풀어 보며 답안 길이와 형식을 몸에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고사 시간과 장소, 수험생 유의사항은 입학처 공지로 꼭 확인하세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 180명대, 학교장 추천, 주간만 수능최저

지역균형전형(180명대)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뽑고 면접이 없습니다.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는데, 기사에 따르면 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추천 인원 제한이 있는 대학과 달리 학교 안에서 추천을 받기 위한 경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수능최저는 주간 모집단위에만 적용됩니다. 기준은 국어·영어·수학·탐구 가운데 1개 영역 3등급 이내로 안내됐고, 야간 모집단위는 수능최저가 없습니다. 한 과목만 3등급 안에 들면 되는 기준이라, 수능에서 자신 있는 과목 하나를 확실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이름이 ‘지역균형’이지만 비수도권 대학의 지역인재전형과는 다른 전형입니다. 지역인재전형은 2027학년도 기준 해당 지역 고교에서 3년을 이수해야 하는 요건이 있고, 중학교부터 해당 지역 거주 요건이 강화되는 것은 2028학년도부터인데, 이번에 확인한 강남대 자료에는 지역인재전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1·2) — 서류 100%와 면접형으로 나뉩니다

  • 학교생활우수자전형1(230명대) — 면접 없이 학생부 서류평가 100%로 뽑습니다. 예체능계와 사범대학은 이 전형에서 뽑지 않습니다. 학생부 한 권이 곧 지원서이므로,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어떻게 더 파고들었는지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 드러나야 합니다.
  • 학교생활우수자전형2(50명대) — 디자인학과와 사범대학만 뽑는 면접형 전형입니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고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최종 선발합니다. 사범대학을 생각한다면 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와 학교생활에서 그 이유를 보여 준 경험을 자기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 면접은 기사 기준으로 11월 7일(토)~8일(일)입니다. 이번에 확인한 기사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 적용 여부가 따로 나오지 않았으니, 모집요강에서 확인해 주세요.

올해 눈여겨볼 것 — 모집단위 광역화와 자유로운 전공 선택

  • 학부·단과대학 단위 모집 — 공학·인문사회·예체능·사범 계열을 단과대학이나 학부 단위로 뽑고, 자유전공학부도 운영합니다. 단과대학·학부로 들어온 학생은 그 안의 전공을 제한 없이 고를 수 있고, 졸업 전까지 바꿀 수도 있다고 안내됐습니다.
  • 전과·전부 — 2학기 이상 다니고 평균평점 2.5 이상(4.5 만점)이면 3~6학기 사이에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소개됐습니다. 예체능 학과는 실기 평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다전공 — 연계·융합·마이크로전공 등을 운영하고, 기사에 따르면 2026년 2월 졸업자 기준 다전공 이수율이 50%를 넘었습니다. 복지와 정보통신기술을 묶은 융합전공도 운영합니다.
  • 실기전형 — 음악학과는 실기 100%, 디자인학과는 교과 40%+실기 60%, 체육학과는 교과 20%+실기 80%로 뽑습니다.

지원 전 체크리스트 — 고1·고2라면 지금부터

  • 약술형 논술은 수능 공부의 연장선 — EBS 연계 출제가 예고된 만큼, 국어·수학 개념을 정확하게 짧은 문장과 식으로 풀어 쓰는 연습이 곧 논술 준비입니다. 객관식 답만 고르지 말고 풀이 과정을 한 줄씩 적어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 자신 있는 수능 과목 하나 — 지역균형전형 주간 모집단위의 수능최저는 1개 영역 3등급입니다. 모든 과목이 아니라 한 과목을 확실히 지키는 전략이 통합니다.
  • 학교장 추천 절차 확인 — 지역균형전형은 추천이 필요하므로, 고3 1학기 중 담임 선생님과 학교의 추천 절차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 사범대학·디자인학과라면 면접 준비 — 학교생활우수자전형2는 면접이 30%입니다. 학생부에 적힌 활동을 하나씩 짚으며 “왜 했고 무엇을 배웠나”를 소리 내어 말해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강남대 2027 수시는 논술전형이 가장 크고, 그 논술은 EBS와 연계된 국어·수학 약술형이라 수능 공부와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 추천과 내신 100%로 뽑되 주간 모집단위만 수능최저 1개 영역 3등급을 보고, 학생부종합은 서류 100%형과 면접형으로 나뉩니다. 결국 내신과 수능 기본기를 함께 쌓는 학생에게 길이 여럿 열려 있는 구조입니다. 와와 학습코칭센터는 매일 계획을 세우고 확인 테스트로 점검하는 코칭으로, 내신과 수능 개념 공부를 한 플래너 안에서 꾸준히 이어 가는 습관을 만들도록 돕고 있습니다.

※ 이 글은 2026년에 보도된 강남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 특집 기사를 바탕으로 2026년 10월 24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모집인원은 대략적으로 적었습니다. 학과·학부별 모집인원, 농어촌·기초차상위 등 특별전형의 인원,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 여부, 교과 반영 과목과 방법, 논술 고사 시간과 장소, 경쟁률과 합격선은 확인하지 못해 이 글에 담지 않았습니다. 시행계획 발표 뒤 모집인원이 조정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강남대학교 입학처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과 공지에서 최종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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